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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 후 하면 안 되는 행동
식사 후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는 이유
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 하지만 식사 후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? 오늘은 식사 후 하면 안 되는 행동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식후에 바로 잠들지 않기
식후에 바로 잠들면 위장에 소화액이 고여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위산이 역류하여 속 쓰림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. 식후에는 최소 30분 정도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며 소화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.
식후에 바로 운동하지 않기
식후에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으로 가야 할 혈액이 근육으로 몰리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또한,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 식후 30분 이상 지난 후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식후에 바로 과일 먹지 않기
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과일에 함유된 당분과 산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과일 속의 섬유질이 위장에서 부풀어 오르면서 속이 더부룩해질 수도 있습니다. 식후 30분 이상 지난 후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.
식후에 바로 차를 마시지 않기
식후에 바로 차를 마시면 차 속의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탄닌 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. 식후 30분 이상 지난 후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식후에 바로 양치질하지 않기
식후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음식물 찌꺼기와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. 또한, 식후 입안의 산도가 높아져 잇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. 식후 30분 이상 지난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특히 탄산음료를 섭취하고 나서 바로 양치질하면 절대 안 됩니다. 치아의 탄산음료의 잔여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양치질하게 되면 치아가 약해져 더 위험합니다. 탄산을 섭취하신 경우 적어도 2시간 이후에 양치질해야 합니다.
식후에 바로 목욕하지 않기
식후에 바로 목욕을 하면 소화기관으로 가야 할 혈액이 피부로 몰리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또한,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. 식후 2시간 이상 지난 후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식후에 바로 흡연하지 않기
식후에 바로 흡연을 하면 담배 속의 니코틴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담배 속의 타르 성분이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식후 30분 이상 지난 후 흡연하는 것이 좋습니다.
위에서 소개해드린 행동들은 식후 소화를 방해하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. 평소 식사 후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시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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